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해의 사자성어 (문단 편집) == 개요 == [[2001년]]부터 연말기획으로 교수신문에서 공표하는, 그 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 해당 연도에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사건과 그 사건에 대한 한국인의 입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교수신문 필진, 주요 일간지 칼럼 필진, 주요 학회장, 전국대학 교수(협의)회장 등 전국의 [[대학교]] [[교수]]들을 상대로 교수신문이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자성어를 해당 연도 [[12월]]에 발표한다. 2003년까지는 누구나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유명한 사자성어를 선정했는데, 2004년부터 일반인에게 생소한 사자성어를 선정해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을 받는다. 선정된 사자성어에 내포된 의미는 시의적절하지만 해당 사자성어 자체가 일상 생활에서 보기 어렵다는 것.[[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8&aid=0002047299|사자성어 유감]], [[https://www.khan.co.kr/opinion/khan-column/article/201401062036535|그들만의 사자성어]] 하지만, 반대로 교수신문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이후에는 세간에서도 종종 쓰이는 점을 고려하면 유명하지 않던 사자성어를 발굴해주는 역할도 한다는 평가를 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비판에 따른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2014년에는 그나마 대중적으로 종종 사용되는 [[지록위마]]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되었다. 2015년 말의 [[혼용무도]]는 일상에서 쓰이지 않는 말이긴 하지만 직관적으로 이해가 빠르다는 점 때문인지 2016년까지도 언론에서 계속 오르내렸다. 아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한 이래로,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의 사자성어만 선정됐다.''' 물론, 사자성어를 선정하는 이들이 지식인 계층인 교수들이며, 이들은 사회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고 개선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겠지만 말이다. 다만 2017년의 사자성어 파사현정(破邪顯正)의 경우 2012년의 희망의 사자성어로 선정되었다가 다시 선정된 것으로, 연말에 선정되는 성어로서는 17년만에 처음으로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는 성어가 되었다. 2020년의 사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의 경우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내로남불]]을 한문으로 옮긴 성어로 사상 처음으로 신조어가 선정되었다.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913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